생활/문화 박항서 감독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이 있어 U22에서 승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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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축구 대표팀 박항서 감독은 "U22 축구 대회 태국과의 경기에서 초반에 2골이나 뒤졌지만,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는 정신으로 열심히 싸웠다."고 언급하며 선수들의 열정을 칭찬했다.
베트남 미디어들은 박항서 감독이 취임한 이후 축구 대표팀간 숙적으로 여기던 태국과의 경기에서 한차례도 패하지 않았다는 기록을 세우며 오늘 태국전의 성과를 높게 평가했다.
한편, 미디어에서는 박항서 감독은 어이없는 실수를 해 실점을 한 골키퍼을 전혀 비난하지 않았으며, 이번 게임을 통해 더욱 성숙할 수 있는 계기기 될 것이라며 선수를 보호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선수들의 개별 상황에 대해 경기가 끝난 후 언급하고 싶지 않다고 표현한 것이다.
박항서 감독은 "골키퍼는 최선을 다했고, 탓할 필요가 없다."고 이번 경기에서 실수를 범한 골키퍼를 두둔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매 경기마다 다음 경기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있다. 준결승에서 맞이하는 상대는 강력한 상대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결전을 준비하겠다."고 언급했다.
vietnamnet >> vinatimes :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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