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냐짱市 우한 폐렴 확진자 감염 경로.., 1,2호 감염자와 접촉으로 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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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남부 캉화(Khanh Hoa)省 보건국 부국장은 오늘(2월 1일) 아침에 여성(25세) 한 명이 최종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1월 16일 베트남 1호 감염자(중국인 아버지)와 2호 감염자(중국인 아들)들이 냐짱을 방문해 호텔을 예약할 당시 안내 데스크에서 그들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여성(25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으로 감염자들과 접촉 후 지난 1월 18일 경미한 기침과 열이나는 증상으로 해열제 등의 약을 복용했고, 이후 1월 24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샘플을 채취, 이후 지난 1월 27일 체온이 약 37℃까지 올라가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어제(1월 31일) 최종적으로 양성 반응을 보여 확진자로 분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6번째 감염자인 여성의 혈액 샘플에 대한 1차 테스트 결과에서는 "음성"으로 판정되었지만, 이후 냐짱 파스퇴르 연구소와 호찌민 파스퇴르 연구소에서 모두 "양성"으로 확인되면 최종적으로 확진자로 분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 6번째 확진자의 감염 진행 경과 / 일러스트: Zing]
zing >> vinatimes : 202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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