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휴가 마친 중국인 약 500명, 랑썬省에서 입국 심사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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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오전 베트남 북부 랑썬(Lang Son)省 휴응이(Huu Nghi) 국경검문소에 휴가를 마친 중국인 약 500여 명이 업무 복귀을 위해 베트남 입국 절차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랑썬성 검문소 / 사진: Them Ly / Zing ]
입국 심사을 기다리고 있는 중국인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베트남 정부 관계자는 중국인들이 입국을 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건강 검진 절차를 거쳐야하고, 별도의 규정에 따라 베트남 입국 후 별도의 장소에서 14일 동안 격리 상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한 후 일상에 복구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국경 검문소에서 이 같은 별도 격리 조치와 건강 검진에 대한 설명에 많은 중국인들이 입국 심사를 진행하지 않고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zing >> vinatimes : 2020-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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