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빈푹성 10번 감염자는 집에서 잔치도.., 감염 확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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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중국 우한 지역의 일본계 플라스틱 업체에 기술 교육을 받으러 갔던 8명의 직원 중 6명이 최종 확진자로 분류된 가운데 그 중 한 명인 10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슈퍼전파자가 될 가능성이 대두되고있다.
[ 그래픽 : afamily ]
10번 확진자는 지난 1/22일부터 뗏(Tet) 휴가로 고향이 빙쑤언(Binh Xuan)에서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1/31일 이상 증상을 보여 지역 보건센터에서 검사를 받고 격리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기간 동안 10번 확진자는 고향 사람들과 함께 집에서 잔치를 열고 같이 밥도 먹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지역 보건센터에서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및 분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 단일 지역에서 확진을 받을 것으로는 최대 수치인 빈푹성에서는 총 6명이 활동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3번, 4번, 5번(완치) 그리고 8번, 9번, 10번 확진자까지 총 6명이 그 지역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afamily >> vinatimes : 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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