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신종코로나 확진자 1명 추가 총 15명↑.., 빈푹성 3차 감염, 3개월 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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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건부는 오늘(2/11일) 아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1명 추가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베트남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15명으로 증가했다.
[ 사진 : Hong Quang / Zing ]
이번에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확진자인 할머니로부터 감염된 3차 감염자로 생후 3개월된 여아로 알려졌다. 15번째 확진자는 베트남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인 빈푹(Vinh Phuc)省 빙쑤옌(Binh Xuyen)의 확진자 할머니집에 약 4일간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15번째 확진자 여아와 어머니는 격리 중이며, 생후 3개월된 여아의 건강은 안정적인 상태로 알려졌다. 어머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결과를 대기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15번째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빈푹성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11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보건 당국은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에 대한 역학 조사와 함께 밀접 접촉자들에 대한 격리 조치와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zing >> vinatimes : 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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