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입항했던 일본 쿠르즈선에서 관광 가이드 21명 접촉.., 당국 파악 중
비나타임즈™
0 0
현재 일본에 요코하마에 정박중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에서 매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 크루즈가 베트남 중부와 북부 항구에 정박했을 때 승객들과 직접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21명의 베트남인 관광 가이드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 사진 : REUTERS / tuoitre ]
일본으로 돌아가기 전 지난 1/27일 중부 훼 지역과 북부 하롱베이에 입항했던 일본 크루즈에 베트남 관광 가이드 21명이 손님들과 직접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어제(2/10일)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관계자는 아직까지 가이드들 중에 감염된 사람이 있다는 정보는 없었다고 언급하며, 아직까지 이들 가이드들의 격치 조치는 없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일부 사람들은 접촉이 있었기 때문에 걱정이 되어 병원을 방문했지만, 감염은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언급하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가이드들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대응은 진행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한편, 관계 당국은 현재 관련 내용을 파악중이기 때문에 공식적인 답변은 어렵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tuoitre >> vinatimes : 2020-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