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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34번째 확진자 발표, 미국 다녀온 51세 여성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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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건부는 오늘(3/10일) 오후 남중부에 위치하며 판티엣, 무이네 등의 관광지로 유명한 빙뚜언(Binh Thuan)省의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는 51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34번째 확진자로 분류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34번 확진자는 빙뚜언성에 거주하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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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용 사진 출처: VnExpress ]

이 여성은 지난 2/22일 베트남에서 미국 뉴욕으로 가기 위해 한국 인천공항에서 약 3시간 동안 환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미국에서 1주일 후 베트남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카타르의 도하 국제공항에서 환승해 3/2일 아침 호찌민시 떤손녓 공항으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그녀는 개인 자동차로 빙뚜언성의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34번 확진자는 지난 3/5일 기침과 고열 증상이 발생했으며, 4일 후인 어제(3/9일) 빙뚜언 종합 병원에서 격리 치료을 받으며,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그녀는 베트남으로 돌아온 후 가족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과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방 보건 당국은 14명의 직접 접촉자를 확인하고 격리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에서는 지난주말부터 갑자기 확진자들이 증가해 총 3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16명은 완치되었고, 현재 18명의 확진자들이 병원에서 격리 치료중으로 알려졌다.

현재 18명의 확진자들중 한국에서 귀국한 근로자로 격리중 확진 판정을 받은 1명과 이번에 발생한 34번 확진자를 제외하고 나머지 16명은 모두 17번 확진자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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