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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하이퐁 도선, 한국으로 유학간 베트남인 학생 ‘양성’으로 보건 당국 조사 중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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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말 다낭 가족 여행 
| 유학생으로 지난 3월 입국했다 다시 출국
| 하노이 소재 한국 비자센터 방문 이력

베트남 북부 하이퐁 보건국은 도선 (Do Son)구에 위치한 한국 유학생의 집을 방문했던 사람들과 밀접 접촉자를 분류하도록 긴급 통지를 발행했다. 이 한국 유학생은 한국 정부로부터 입국 후 격리되었다가 "양성"으로 확인되었다는 공식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역학 조사에 따르면, A씨는 한국에 유학 갔던 학생으로 지난 3월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돌아온 후 지난 7/13일 하노이 홍옥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을 진행해 "음성"으로 확인되었었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 7/24일에서 7/27일까지 가족들과 함께 다낭과 호이안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집으로 돌아온 후 A씨는 자택에서 14일 동안 의료 격리를 받았으며, 이 기간 동안 A씨의 건강 상태는 정상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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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사진 출처: N.D /zing ]

이후 A씨는 운전기사가 운전하는 랜터카를 타고 다른 일행 3명과 함께 하노이시 꺼우져이 소재 한국 비자센터에 들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 수정 (8/28일): 주 베트남 한국 대사관 → 비자 센터) 이후 지난 8/20일 지난번 이용했던 랜터카 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으로 노이바이 공항을 거쳐 한국 인천 공항으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A씨는 격리된 지난 8/22일 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후 최종적으로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공식 통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보건 당국은 해당 정보를 파악한 후 방역을 실시하고 밀접 접촉차 25명을 별도 격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차 접촉자는 약 197명으로 알려졌다. 한편, 밀접 접촉자 25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에서 1차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zing >> vinatimes :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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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하이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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