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남성: 한국으로 유학간 베트남 학생 ‘양성’으로 해당 지역 조사 중
비나타임즈™
0 1
| 역학조사 결과 감염원 특정 어려워
| 한국 출발전 대규모 파티열어
| 해당 거주지는 봉쇄들어가
하남성 보건국은 오늘 (8/26일) 지난 8/20일 한국으로 입국했던 지역 출신 베트남인 남학생 (24세)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었다는 한국 정부의 공식 통보를 받고 해당 지역에 대한 역학 조사를 실시해 밀접 접촉자 68명을 분류하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진행된 역학 조사 결과 해당 학생이 여러 곳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체적인 감염원을 특정하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 사진 출처: Báo Hà Nam . vnexpress ]
보건 강국에 따르면, 해당 남학생은 지난 8/17일 한국으로 출발하기 전 파티를 열었고, 약 4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이동 동선과 접촉자들이 복잡하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그는 지난 8/20일 가족 10명과 함께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한 후 한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성 인민위원회는 8/26일 0시부터 남학생이 거주하던 녓떤 (Nhat Tan) 6구역의 주거 지역을 봉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8-26
# 관련 이슈 & 정보
- 9/3일부터 베트남 → 한국 입국시 ‘음성확인서’ 의무 폐지… 입국 후 검사는 유지 2022-08-31
- 코로나 이후 2년만에 한국(인천)↔달랏 첫 전세기 운항 개시 2022-07-25
- 베트남 외교부, 한국에서 ‘마약 파티’하다 체포된 베트남인 33명 관련 내용 발표 2022-07-08
- 코로나 사태로 2년여간 중단되었던 인천-다낭간 첫 비행편 도착 2022-04-29
- 전문가들 자가검사키트에 의한 ‘위음성’ 사례 증가 우려 2022-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