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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대도시에서 유료 검역 호텔 지정 확대 예정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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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부총리는 해외 입국자들을 위한 유료 격리 호텔을 추가로 확대하도록 하노이시, 호찌민시, 껀터시 등에 서면으로 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면에는 향후 정기 상업용 정기 노선이 개시되면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격리 시설을 확충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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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사진 출처: Viet Dung / Tuoi Tre ]

각 지방에서는 검역 시설로 지정하기 위해 국방부, 공안부, 외교부 및 교통부가 협력해 해외 입국자들을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검역 절차를 적용하는 호텔을 선정해야 한다.

현재 하노이시에는 14일 필수 격리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정된 15개의 호텔과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호찌민시에서는 21개의 인증된 시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들 격리 시설로 지정된 호텔의 숙박 요금이 일반 숙박 요금보다 최대 4배 이상 높은 곳도 있어 이에 대한 불만도 제기된 상태로 알려졌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대안은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용자들은 발표된 숙박 시설 이용 요금을 살펴보고 선택해야 하지만, 저렴하고 효과적인 격리 시설은 예약이 어렵기 때문에 비싼 호텔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격리 지정 호텔을 추가한다는 계획이지만, 이미 알려진 요금들이 있고, 강제적인 격리이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범위는 좁을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tuoitre >> vinatimes :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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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