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축구 대표팀 귀국행 비행편에서 확진자 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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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7일 베트남 축구 대표팀을 태운 QH9305편이 UAE에서 다낭 국제공항으로 입국 후 6월 19일 진행된 코로나19 검사에서 두 명이 양성으로 판정되어 12854번과 12855번 확진자로 분류되었다고 밝혔다.
[출처: Lam Dong/vnexpress.net]
UAE에서 출발한 비행편은 다낭 국제공항에 착륙했으며, 입국 절차를 마친 110명이 중앙 집중식 격리 시설에 격리되었다. 이후 베트남 축구 대표팀을 태운 비행편은 호찌민시로 이동해 떤손녓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절차를 완료하고, 호찌민시 7군에 위치한 호텔에서 격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보건부 규정에 따라 7일 동안 호텔에서 격리된 후 7일 동안은 자가 또는 숙소에서 격리된다. 입국일로부터 28일까지는 자체 건강 모니터링이 진행된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베트남 축구 대표팀 전원에 대해 rt-PCR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6월 23일에는 입소 6일차에 또 다시 검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UAE에서 복귀하던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귀국 비행편에서는 다른 승객 그룹들과 약 6열 이상의 공간이 확보된 별도의 공간을 할당 받았으며, 목적지에 도달할 때까지 보호장비를 착용했다고 밝혔다. 또한, 베트남 축구 대표팀들은 모두 코로나19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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