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해외 입국자 대상 격리 모니터링용 팔찌 시험 적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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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닌성에서 7월 중 백신 여권에 대한 특별 입국을 시험 운영하기로 결정된 가운데 해외에서 입국하는 격리자들에 대해 팔찌를 채용해 격리자들을 추적 관리하는 방안을 시험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출처: vnexpress]
이 같은 방안은 스마트폰이 아닌 별도의 팔찌 형식으로 구성된 손목 밴드를 착용하고 별도의 유심 카드를 발급받아 베트남 건강선언 앱이나 블루존 등의 의료 신고서를 설치해 추적할 수 있는 장치다.
손목 밴드는 중앙집중식 격리와 자가 격리 기간 동안 스캔할 QR 코드와 함께 제공된다. 대상자들은 매일 자신의 건강 상태를 선언하고, 이상 징후를 바로 신고해야 한다.
격리용 팔찌는 입국 후 28일 동안 (중앙집중식 격리 7일 + 자가 격리 7일 + 14일간의 건강 모니터링) 착용해야 한다. 격리용 팔찌는 대상자들의 동선을 추적할 수 있도록 블루투스나 GPS를 사용하고, 한번 충전에 약 30일 동안 지속 사용할 수 있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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