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찌민시: 지역 봉쇄는 아니지만..., 급격한 확진자 발생에 출입 통제 강화

비나타임즈™ 2021.07.05. 19:32

0 0

오늘(7월 5일) 오전에 진행된 호찌민시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를 위한 실무회의에서 브득담(Vu Duc Dam) 총리는 호찌민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확진자들이 이미 격리된 구역에서 발생되고 있다것은 그나마 희망적이라고 언급했다.

[출처: Hải Long/dantri]

호찌민시는 넓은 지역에서 다양한 구역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별도로 구역을 할당하고 관리할 방법이 없고, 지역별 수용 능력도 고르지 못하기 때문에 시 보건 당국에서 각종 의료 시설 및 수용 능력을 감안해 관리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부총리는 "우리는 아직까지 도시 전체에 대한 봉쇄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도시를 드나드는 사람들을 더욱 엄격하게 통제하겠지만, 시민들의 생활과 연결된 생필품과 물류 유통은 확실하게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호찌민시는 도시를 드나드는 사람들의 테스트 결과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QR 코드"을 스캔하는 출입 통제 시스템을 신속하게 배포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관계 당국에서는 다른 지역의 사람들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경우에만 호찌민시를 방문하도록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부총리는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된 사람들이 절대적으로 안전한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언급하며, 모든 시민들이 코로나19에 대한 경계를 계속 강화해야 조기에 코로나19를 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dantri >> vinatimes: 2021-07-05

# 관련 이슈 &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