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박장성에서 새로운 지역사회 감염 확인…, 해당 지역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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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 지역의 코로나 핫스팟이었던 박장성에서 최근 확진자가 확연하게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어제(7월 5일) 저녁 떤옌(Tan Yen)현 비엣럽(Viet Lap) 마을에서 한꺼번에 8건의 감염 사례가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직장에 복귀하기 위해 사전 검사를 진행하던 중 확인된 남성(31세)과 밀접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에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당국은 현재까지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출처: Báo Bắc Giang/vnexpress]
지역 당국은 지난 7월 4일 밤 이후 해당 비엣럽(Viet Lap) 마을에 대해 14일 동안 봉쇄를 결정하고 출입 검문소 24개소를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보건 당국에서는 역학조사 및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향후 며칠 이내에는 신규 감염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장성은 지난 약 2개월 동안 5,720건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코로나19 핫스팟으로 등장했지만, 강력한 봉쇄 정책과 격리로 코로나19 발생을 통제하고 새로운 정상 상태를 선언했지만, 회사로 복귀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계속해서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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