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시: 호찌민시에서 온 사람들을 어떻게 구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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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월 13일) 아침 하노이시 보건국 관계자는 현 단계에서 하노이시의 방역 작업의 핵심 임무 중 하나는 전염병 지역에서 돌아온 사람들을 검토하고 통제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호찌민시로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역사회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방역 대응을 위해서는 각 전염병 지역에서 하노이시로 들어온 사람들이 완전하고 정직하게 의료 신고서를 작성하는 방법 밖에는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만약, 전염병 지역에서 하노이시로 들어온 사람들이 적정한 의료 신고를 피하는 경우 확인되면,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의 공식 문서 14호에 의거해 엄격하고 엄중하게 처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하노이시 보건국 관계자에 따르면, 하노이시는 현재까지 선별검사를 통해 호찌민시에서 들어온 사람들 중 18건의 양성 사례를 확인했으며, 하노이시에는 이 보다 더 많은 사례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위험성이 크고 발병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하노이시에서 하노이로 들어온 사람들 중 의료선언을 한 사람들이 약 7,000명 수준으로 이들은 14일 동안 자가 격리 기간 동안 3차례의 건강 모니터링과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zingnews >> vinatimes: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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