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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프랑스, 베트남에 거주하는 재외 국민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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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가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수입을 허가한 후 오늘(7월 29일) 호치민시 프랑스 총영사관은 호치민시 및 기타 지역에 거주하는 프랑스 국민들을 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이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가 전 세계의 프랑스인과 그 배우자들을 위해 코로나19 예방 접종 병원으로 지정한 FV병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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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ienphong]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베트남 현지의 프랑스 국민과 그 배우자 등 관련자를 포함해 약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백신 접종 캠페인이 오늘(7월 29일)부터 시작했으며, 하루 약 800명 정도가 예방 접종을 받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현지에 거주하는 프랑스 재외 국민들은 프랑스 총영사의 로고와 예방접종 캠페인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적힌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전자 확인서를 접수해 지침 16호에 따른 사회적 격리로 이동이 통제될 경우 관련 내용을 제시하면 예방 접종 장소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FV병원의 냉장 보관 시스템은 호치민시의 파스퇴르 연구소에서 검사 및 인증을 받았으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0만회분, 모더나 백신 20만회 그리고 화이자 백신 약 60만회분을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이라고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외부 접종 장소에서 하루 1만 명까지 접종할 수 있다고 밝혔다.

tienphong >> vinatimes: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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