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최초의 메트로 노선 오늘(11/6일)부터 공식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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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투자결정 후 약 13년 그리고 10년간의 건설 과정을 거쳐 베트남 최초의 도시철도가 오늘(11/6일) 오전 7시부터 교통부에서 하노이시로 공식 이관된다고 밝혔다.
깟링-하동 트램 노선은 공식 개통 후 15일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무료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역 직원이 고객들에게 0동 카드를 제공하고 하루가 끝날 때 이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베트남에서 공식적으로 처음 개통된 트램 노선의 이용료는 단거리는 8,000동, 전체 노선은 15,000동으로 책정되었다. 유형에 따라, 일일 티켓은 30,000동, 월정액은 10만동~20만동으로 책정되었다.
공식 운행이 시작되는 오늘(11/6일)부터 매일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다음주에는 10분 마다 운행된다. 운행 6개월 후 22시 30분까지 연장 운행될 예정이며, 피크 시간대의 운행 빈도는 6분 간격으로 배차될 예정이다.
첫 개통된 노선은 총 연장 13Km로 12개의 역으로 구성되었으며, 역 예상 정차 시간은 약 45초로 알려졌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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