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치민시에서 오미크론 감염자 17건 추가… 전국 오미크론 누적 68건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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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보건 당국은 오늘 (1/15일) 오후 오미크론 감염 사례 17건을 추가해 오전 1건과 합해 하루 총 18건의 신규 오미크론 감염 사례를 발표했다고 Zing News가 전했다. 이에 따라, 호치민시에서 오미크론 감염자는 누적 30건으로 증가했다.
오늘 발표된 호치민시 오미크론 감염자는 모두 해외에서 입국 후 확인된 상태로 18명 중 1명은 고령과 기저질환 증상으로 열대성 질병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17명은 모두 무증상으로 격리 모니터링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베트남에서는 하노이시 (1건)을 최초로 꽝남성 (27건), 호치민시 (30건), 탱화성 (2건), 다낭시 (3건), 캉화성 (2건), 하이증성 (1건), 롱안성 (1건), 하이퐁시 (1건) 등 총 68건으로 증가했다.
베트남에서 현재까지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의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확인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오미크론 감염자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zingnews >> 비나타임즈: 202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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