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외교부, 24개국 관광객 비자 면제 재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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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는 어제 (2/18일) 오후 팬데믹 이전에 시행되던 24개국 관광객에 대한 비자 면제 정책을 부활시키는 방안을 촉구했다고 VnExpress 뉴스가 전했다.
이 같은 제안은 지난 2년 여간 폐쇄되었던 여행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오는 3월 15일부터 국제 관광객들에게 국경을 다시 열기로 한 베트남 정부의 결정을 실행하기 위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비자 면제 정책이 시행되면 한국, 벨로루시,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노르웨이, 러시아, 스페인, 스웨덴, 영국 등의 국가에서 입국하는 관광객들에 대해 무비자 15일 입국을 허용하게 된다.
현재 대부분의 다른 아세안 국에서 방문한 방문객들은 최대 30일 동안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다. 무비자 기간은 필리핀 (21일), 브루나이와 미얀마는 14일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교부는 전세계 46개국에서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온라인으로 30일 단수 비자를 신청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전자 비자 시스템도 재개할 수 있도록 검토를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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