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총리, 약국에서 코로나 치료제 구매 절차 축소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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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팜밍칭(Pham Minh Chinh) 총리는 코로나19 환자들이 치료제를 구매하기 위해 "감염 증명서"와 "처방전"이 있어야 한다는 행정 절차와 관련하여 환자들이 간편하게 치료제를 구매할 수 있도록 절차를 축소하는 방안을 발행해 줄 것을 보건부에 요청했다고 Dantri 뉴스가 전했다.
보건부는 규정에 따라, 약품을 판매하고 약품 가격을 관리하고 불법 유통 사례를 엄격하게 관리하는 방안과 함께 사람들이 코로나19 치료제를 구매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언론에서는 시중에서 코로나19 치료제를 구매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실제로 약국에 공식적으로 출시된 후 몰누피라비르를 구매한 사람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이유는 의사가 서명한 처방전과 감염자 증명서를 제시해야 하지만, 실제 이 같은 서류를 준비하기에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항바이러스제를 판매하는 것을 바람직한 상황이지만, 너무 규제가 복잡하면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을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코로나19 치료제는 초기에만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로 구입 시기가 늦어지면 효용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손쉽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절차 축소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dantri >> 비나타임즈: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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