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오늘(4/27일)부터 해외 입국자 ‘의료선언’ 잠정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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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건부가 발표한 공문에 따르면, 2022년 4월 27일 0시부터 베트남에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해 국경 검문소에서 검역을 위해 의무적으로 시행했던 "의료선언"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고 suckhoedoisong 뉴스가 전했다.
보건부는 최근 각 지역 성(省)과 시(市) 인민위원회에 코로나19와 관련된 검역을 위해 각 지역 국경 검문소에서 실시하던 "의료선언"을 중단하는 긴급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코로나19 이전에 적용되던 국경 검문소에서의 검역에 관한 통제와 관련된 공문 89/2018/ND-CP호에 따라 입국자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한다고 보건부 관계자가 언급했다.
한편, 베트남 보건부 장관은 어제 (4/26일) 온라인 회의에서 베트남 국내 여행시 적용해 오던 "의료선언"도 조만간 폐지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일정은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SKDS >> 비나타임즈: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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