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코로나 이후 숙박시설 재개장 했지만 관련 인력 부족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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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 지역의 최대 관광지인 다낭시에서는 지난 4/30일~5/1일 연휴 기간 동안 3~5성급 호텔과 리조트가 대부분 예약이 완료된 상태지만 호텔을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일부 시설은 운영을 하지 못한 상태라고 VOV 뉴스가 전했다.
구체적으로 대부분의 숙박 시설은 여전히 직원들을 구하기 어려운 상태로 전체 수요 인력의 약 40~60%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갑작스럽게 증가하는 손님들을 대응하기 위해 관련 대학교 학생들을 단기적으로 고용하는 등 다양한 해법을 모색하고 있지만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코로나19가 유행한 지난 2년 동안 많은 관광업 종사자들이 이직을 하거나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험이 많고 숙련된 인력들이 새로운 직장을 찾은 상태에서 현재의 직장에서 충분이 매력적인 급여를 받고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vov >> 비나타임즈: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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