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국내선 보안검색 어쩌나? 항공기내에서 버젓이 과도 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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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VNA)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어제(7/18일) 오전 8시 호치민시에서 하노이로 출발하는 VN208편에서 탑승객이 과일을 깎기 위해 칼을 꺼내 드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suckhoedoisong 뉴스가 전했다.
[사진 출처: suckhoedoisong]
베트남 항공보안국 국장도 현행 규정에 따르면, 항공기 내에는 면도기, 종이칼, 칼날(손잡이 제외) 등 칼의 길이가 6cm 이상이거나 손잡이와 칼날의 총 길이가 10cm를 초과하는 소지품은 항공기 내에 반입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확인 결과 어제 승객이 가지고 있던 칼은 반입이 금지된 품목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항공보안국은 "해당 비행편의 보안 요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유류가 발견될 경우 승객에 대한 제재 및 보안 담당자의 면허가 취소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SKDS >> 비나타임즈: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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