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보건 전문가들 연휴 이후 코로나 확진자 급증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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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건부 산하 예방의학부 전 국장인 쩐닥푸(Tran Dac Phu) 박사는 국경일인 9월 2일 연휴 이후 베트남 지역 사회에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할 수 있는 3가지 사유를 언급하고 주의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고 VTV 뉴스가 전했다.
구체적으로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들이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상태에서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는 등 전국적인 이동으로 접촉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감염자들의 증상이 경미하고 격리를 의무화 하지 않은 상태에서 연휴 동안 확산 위험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세 번째 이유로는 많은 사람들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더라도 이전과 같은 위험은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사람들이 많은 공공장소에서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예방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노인 또는 기저 질환이 있거나 면역성이 저하된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vtv >> 비나타임즈: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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