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냐짱 - 호치민 철도 개선 계획 추진 시작

냐짱과 호치민을 연결하는 철도노선 고도화 및 개축 사업이 7일간의 설 연휴 이후 26일부터 시작됐다.

베트남 통신사는 해당 사업 착수식이 Pahm Minh Chinh 총리를 비롯한 중앙 및 지방 고위 관계자들이 Ninh Thuan성 Thap Cham 기차역에서 열렸다고 보도했다.

냐짱-호치민 철도 노선은 냐짱에서 출발해 Ninh Thuan, Binh Thuan, Dong Nai, Binh Duong을 거쳐 호치민에서 종학하는 411km의 길이라고 한다. 

프로젝트 관리 위원헤에 따르면 2025년에 완료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프로젝트는 2021-25년 중기 예산 자본 출처에서 10,990억 동(4,670만 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더불어 이 프로젝트를 통해 철도 노선의 취약한 교량의 보수, 철도 인프라의 정비 및 현대화, 여객 및 화물 터미널의 개혁과 통합 또한 될 것이라고 한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와중에 이 사업은 시행 중에 환경 보호에 관한 요건을 준수해야 한다고 보도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