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치민 시 첫 철도 노선 세 번째 시범 운행 실시

호치민 시의 철도 노선 1호선이 수요일 시속 50km 이하로 세 번째 시범 운행에 들어갔다.

시범 운행은 호치민 시 도시철도위원회(MAUR)와 일본의 히타치 그룹이 맡았다. 

철도 열차는 Thu Duc시의 Suoi Tien역에서 다른 여러 역을 통과한 후 돌아왔다.

시범 운행에 사용된 고가 선로 구간은 시속 110km의 속도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MAUR는 또한 여러 역에서 자동 열차 모니터링 시스템과 장비를 테스트했다. 

현재 첫 번째 철도 사업은 95%가 완료되었으며, 베트남-일본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올해부터 시행될 수 있도록 사업 진행이 가속화될 예정이라고 한다.

시범 운행에 참여한 지역 주민은 철도 경험이 새롭고 환기가 잘 된다고 했다. 그는 싱가포르의 철도 서비스를 이용해본 고객인데 베트남의 노선이 완성된다면 타 선진국들과의 교통 인프라와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라고 굳은 믿음을 표시했다. 

호치민 시의 첫 철도는 작년 12월 21일 시속 40km 이하로 첫 시범 운행을 마쳤고 두 번째는 올해 1월 18일에 시행되었다.

호치민 시의 첫 번째 철도 노선은 2.6km의 지하 철도와 17.1km의 고가 철도를 포함하여 총 19.7km 길이라고 한다. 

1구역의 Ben Thanh 시장에서 Thu Duc시의 Suoi Tien 테마파크까지 3개의 지하 정류장과 11개의 지상 정류장을 통해 운행된다. 

베트남의 총리는 프로젝트 건설을 올해 9월 2일까지 완공을 요청했으며, 이는 일본의 ODA 대출로 자금을 조달한 43조 7천억 동의 추정 가격표가 붙은 프로젝트라고 한다. 

본문 사진을 포함한 모든 사진의 출처는 Tuoi Tre에게 있습니다.

tuoitrenews >> vinatimes 2023.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