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비엣트래블항공, 나트랑-한국 무안 연결하는 첫 운항 개시

여행사 비엣트래블의 자회사인 비엣트래블항공이 나트랑 시에서 한국 무안까지 가는 첫 직항 노선을 운항했다.

VU1331편은 29일 정오 승객 208명을 태우고 무안국제공항에서 이륙해 Cam Ranh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올해 3월 취항한 나트랑-대구 노선에 이어 두 번째로 새로 개설된 노선이다.

2023년 8월 기준, 비엣트래블 항공은 나트랑-대구, 나트랑-마카오, 하노이-싼야를 잇는 전세기 운항에 성공했다.

베트남은 2023년에 약 8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목표로 하고 있는 중이다.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약 89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했다고 한다.

9개월 동안 한국은 250만 명이 베트남을 방문했다고 한다. 

지난 9월 28일 베트남 관광협회와 한국 측은 양국 간 관광객 증가를 목표로 한 협력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vnexpress >> vinatimes 2023.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