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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유니세프-베트남 어린이용식품 설탕 감미료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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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UNICEF)가 화요일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7개국의 3세 미만 어린이를 위한 포장식품에는 설탕과 소금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세프와 동남아시아 보완식품 개선 컨소시엄(COMMIT) 파트너의 지원을 받은 이 연구에서는 베트남, 캄보디아에서 6개월에서 3세 사이의 어린이를 위해 판매되는 1,600개 이상의 시리얼, 스낵 및 기타 즉석 식품을 평가했다.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 조사 대상 제품의 44%에 설탕과 감미료가 첨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스낵과 핑거푸드의 72%에 설탕과 감미료가 첨가됐고, 연구 대상 제품 중 33% 이상이 권장량보다 더 많은 소금을 함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니세프 베트남 대표 대행 레슬리 밀러(Lesley Miller)는 베트남 시장에서 상업적으로 생산된 몇몇 보완 식품(CPCF)이 영양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며 그 표시가 부모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Miller는 "국가 CPCF 규제 체계에 상당한 격차를 해소할 긴급한 필요성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베트남에서 조사에 참여한 어머니 중 약 75%는 자녀가 적어도 하루에 한 번 CPCF를 섭취하도록 한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중 대부분은 슈퍼마켓(48%)이나 어린이용 상점(33%)에서 제품을 구매한다고 답했다.

이 연구는 또한 일부 국가에서는 CPCF 제품에 포함된 설탕과 소금의 수준을 조정할 수 있는 충분한 법적 조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세프는 설탕과 감미료 첨가 금지, 설탕과 소금의 수준 제한, 오해의 소지가 있는 라벨 사용 금지 등 CPCF에 대한 더 나은 정부 규제를 요구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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