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호찌민市, 트레일러가 신호 대기중인 승용차 들이 받아 5명 즉사

5/31일 오후 3:30분경 호찌민시 12구 안스엉(An Suong)에서 9區 수어이티엔(Suoi Tien) 방향 국도 1호선에서 신호 대기중이던 승용차를 트렝일러가 뒤에서 들이받아 차에 타고 있던 5명이 현장에서 즉사했다.

승용차에는 미국에서 살고있는 여동생 가족 3명이 포함되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승용차가 신호등이 빨간색으로 바뀌면서 정지하고 있었지만, 뒤에서 달려오던 트레일러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승용차를 들이받아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망가졌다.

베트남에서는 트레이러들이 속도을 높여 도로를 질주하는 경우가 많아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vnexpress >> vinatimes : 2015-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