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하이퐁市, 대형 마약 거래 조직 소탕

지난 8월 20일 베트남 북부 항구도시 하이퐁(Hai Phong)市 경찰은 1984년생 남성이 이끄는 대형 마약 거래 조직을 소탕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현장에서 증거물로 여러 종류의 마약 20Kg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역 경찰은 마약 소매상들에게 마약을 공급하던 중간 공급책 1980년생 여성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검거된 여성은 초기 조사에서 자신은 남성으로부터 500만동을 받기로하고 운반만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이퐁 지역에서 마약 거래상으로 활동했던 남성의 집도 수색해 15kg 이상의 마약과 1개의 총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 조사에서 그는 국경을 통해 마약을 가져와 각 지역의 소매점으로 공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베트남 국경을 통한 마약 밀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약 중독자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공안 당국에서는 대대적인 단속을 진행하고 있지만, 워낙 넓은 국경 지역을 통해 밀수되기 때문에 관리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vietnamplus >> vinatimes : 2018-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