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비엣젯항공 활주로 이탈 항공기 외국인 조종사들 면허 일시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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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륙시 조종사 과실 여부 판단 예상
| 코로나19로 항공기 운항 중단 영향?
어제 (6/15일) 호찌민 국제공항에서 폭우로 활주로를 이탈한 사고에 대한 책임을 물어 비엣젯 항공 외국인 조종사 2명에 대해 조사 진행을 위해 일시적으로 비행 면허가 정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트남 민간항공국 (CAAV)은 이들 외국인 조종사들의 이름이나 국적은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사 진행을 위해 전문 검사팀과 해당 A321neo 항공기의 블랙박스를 해독하고 비행 데이터를 분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고 비행기에 탑승했던 승무원 6명에 대해서도 조사 진행을 위해 업무에서 배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출처: VnExpress/Ngoc Tuan ]
현재까지 활주로 이탈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항공사측은 폭우와 강풍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호찌민 떤손녓 국제공항 국내선 터미널 운영이 약 6시간 동안 폐쇄되었으며, 약 100여 편의 항공기가 지연되거나 취소되는 등 많은 문제가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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