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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하노이시: 국경을 넘나드는 돈세탁 사건 연루자 10명 기소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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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통해 약 30조동(약 13억 달러)에 달하는 화폐를 밀반입한 혐의로 하노이시 경찰이 관련자 10여 명을 공식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돈세탁 금액은 역대 최대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지속적으로 오랜 기간 동안 유지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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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dantri ]

초기 수사 결과에 따르면, 피고인들은 수출입 회사들을 임시로 설립해 물품과 돈을 국경을 통해 운송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례는 지금까지 소문으로만 존재하던 거대한 지하 경제의 규모를 보여주는 것으로 "숨겨진 자산"과 해외로 불법적인 방법으로 이동시켜 조세를 회피하는 정교한 형태의 경제 범죄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전문가들은 지하경제를 움직이는 "자금 세탁" 범죄는 지금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진화되면서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해 왔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불법 돈세탁을 방지하기 위한 법률적인 시스템 정비 및 범죄자들을 적발하기 위한 당국과 수사 기관의 지속적인 개발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국경을 넘나드는 돈세탁은 부정부패와 연결되어 사회에 악의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사건들에 대한 조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dantri >> vinatimes: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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