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박닌성: 한국계 전자부품 공장에서 근로자 파업 후 임금 인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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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닌성 옌퐁지역 노동국 국장은 Tien Phong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어제 (2/15일) 지역 내 D 공단에 위치한 한국계 전자부품 공장에서 근로자들이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한 후 회사측과의 급여 인상 및 수당 인상 합의 후 업무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tienphong 뉴스가 전했다.
구체적으로 어제 (2/15일) 아침 약 2,000여 명의 근로자들이 파업을 시작한 후 지역 노동 당국과 회사 관계자들과의 회의를 거쳐 식비를 18,000동에서 20,000동으로 인상에 합의하고 기본급 인상, 수당 인상 및 명절 상여금 인상... 등에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베트남 공장 관계자들은 한국 본사와도 관련 내용을 협의하고 최종 회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ienphong >> 비나타임즈: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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