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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베트남 항공 승무원 마약 발견 사태로 50명 체포 및 조사 진행 중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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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경찰이 파리에서 호치민 시로 11kg이 넘는 마약을 운반하다 적발된 베트남 항공 승무원 4명의 사건을 수사하면서 후에 50여명이 구속되었다. 


연관된 소식통은 VnExpress에게 해외에서 베트남으로 마약 밀반입과 밀반출 단서와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이들은 불법 마약 거래 및 운송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본 사건은 3월 16일에 호치민 시 탄손나트 공항의 보안 검사에서 시작되었다. 베트남 항공 여성 승무원 4명의 휴대 수하물 안에서 엑스터시, 케타민, 코카인을 포함한 11.4kg 가량의 약물이 들어 있는 수백 개의 치약 튜브가 숨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발견 즉시 승무원들은 체포되었다. 


조사 중 승무원들은 다른 베트남 항공 직원을 통해 프랑스에 있는 사람의 요청에 따라 치약 튜브 60kg를 운송하기로 합의했었다는 내용을 경찰에 진술했다. 


승무원들은 마약이 담긴 치약 튜브를 운송하는 데 천만 동을 받았다고 추가 진술을 했으며 그들은 치약 안에 무엇이 담겨있는지 몰랐다고 부인했다. 


3월 22일 사건에 연루된 승무원들은 마약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진술을 확인한 후에 보석으로 석방되었다.


현재 베트남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마약법이 있는 국가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마약 밀매의 핵심 중심ㅈ지다.


600g 이상의 헤로인 또는 2.5kg 이상의 메트로인을 소지하거나 밀수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은 현재 사형에 처해 있다. 


100g의 헤로인이나 300g의 다른 불법 마약을 생산 또는 유통하는 것 또한 사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한다. 


vnexpress >> vinatimes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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