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베트남 공항 직원, 한국인 승객 휴대폰 훔치려다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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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공항의 한 직원이 한국인 승객의 휴대폰을 훔치려고 하기 전에 나무 밑에 숨겼다가 붙잡혔다.
다낭 공항의 보안 센터는 화요일 56세의 관리인 직책의 직원이 소유자 확인 불가한 소지품을 처리하는 과정에 규정을 위반했다고 한다.
7월 1일 오전 11시 45분 경 다낭 공항에 착륙한 한국인 승객이 공항에서 분실한 아이폰 11을 찾기 위해 보안요원에게 도움을 요청했었다.
승객은 휴대전화의 위치를 확인한 뒤 분실 지점에서 약 100m 떨어진 국제선 터미널 주차장의 나무 아래에서 휴대전화를 발견했다.
하지만 승객은 처음부터 휴대폰을 나무 아래에서 분실한 것이 아니었다. 승객이 분실한 휴대폰은 공항 내 화분 근처였는데, 56세의 관리인 직원이 이를 30분 전에 발견하고 주차장의 나무 아래에 놓고 잔디로 덮었다고 CCTV로 확인했다.
당국은 관리인이 근무가 끝난 후 휴대폰을 집으로 가져갈 의도였다고 밝혀냈다.
vnexpress >> vinatimes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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