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도쿄행 베트남항공 보잉 787, 비행 중 조종석 유리 깨져
도쿄행 베트남항공 보잉 787, 비행 중 조종석 유리 깨져
12월 26일 일본 도쿄 나리타 공항에서 베트남 항공 보잉 787 항공기 조종석 유리에 금이 갔다. - 사진: MAINICHI
일본 신문은 12월 26일 도쿄행 베트남항공
비행기가 조종석 유리에 금이 갔지만 무사히 착륙했다고 보도했다.
28일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조종석 유리가 깨진 베트남항공 보잉 787 항공기가 26일 일본 도쿄 나리타 공항에 무사히 착륙했다.
이 비행기는 호치민시에서 나리타 공항으로 이동 중 정오쯤 비행기가 고도
12,300m에 도달하고 도쿠노시마 섬(가고시마현)에서
동쪽으로 약 50km 지점에 도달했을 때 왼쪽 조종석 유리가 깨졌다.
일본 교통성 나리타공항청에 따르면 이 비행기는 계속 비행해 12월 26일 오후 1시 31분(현지시각) 나리타공항 A활주로에
착륙했다. 비행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94명이 타고 있었으며, 전원 부상을 입지 않았다.
베트남항공 여객기가 착륙한 뒤 나리타공항 A 활주로가 안전점검을 위해 3분간 폐쇄됐으나 별다른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같은 비행기로 나리타
공항에서 호치민으로 돌아가는 항공편은 취소되었다.
출처 : https://tuoitre.vn/boeing-787-cua-vietnam-airlines-bi-nut-kinh-buong-lai-khi-bay-toi-nhat-2023122815104226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