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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베트남 화장품 시장, 연령대별 공략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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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억달러 판매 등 높은 성장 시장…연령대별로 소비 트렌드 차이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신현두)은 최근 발간한 ‘아시아 코스메틱 포커스’ 3호를 통해 베트남 화장품시장의 트렌드에 대해 밝혔다. 


  이번‘아시아 코스메틱 포커스’에 따르면 베트남은 12~18세 청소년의 경우 세안제를 제외하고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거의 없으나, 19~24세의 여성들은 10대 소비자들과 다르게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5~35세의 여성들은 세안제, 자외선 차단제, 미백용 크림 및 안티에이징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으며 특히 이 연령대의 여성들은 경제력을 갖추고 있어 고가의 수입 브랜드 제품 구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35~45세의 중년층 여성은 안티에이징 제품을 주로 구매하고 있으며 파운데이션이나 짙은 컬러의 립스틱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듯 베트남의 화장품 소비트렌드는 연령별로 차이를 보였으나 10대부터 중년 여성층 모두 공통적으로 립 관련 제품의 구매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L’Oréal 베트남 지사의 브랜드 매니저인 Phan Dang Bao Chau는  “베트남 화장품 시장은 중산층이 확대되고 여성들의 경제활동이 늘어나면서 최근 몇 년 사이 눈에 띄게 성장했으며, 다양한 해외 브랜드들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며 “한국 화장품은 같은 아시아인으로써 베트남 여성들의 피부에 맞게 개발돼 소비자들 사이에서 신뢰를 얻고 있으며,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젊은 층 사이에서 한국 화장품에 대한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베트남 역시 다른 아시아 시장과 마찬가지로 천연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으므로 앞으로 립 관련 제품 역시 천연성분을 강조한 마케팅 전략을 펼친다면 베트남 화장품 시장에서 선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아시아 코스메틱 포커스’는 베트남,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의 화장품 관련 정책 및 규제 동향과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브랜드로 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 진출에도 성공한 기업의 노하우와 전략을 실었다.


  더불어 동남아시아 뷰티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필수 관문으로 통하는 ‘Cosmobeauté Vietnam 2014’를 비롯해 아시아 10개국의 화장품 관련 전시회 일정, 베트남 화장품 수출 관련 절차, 베트남 화장품 바이어 및 현지 기업 정보, 한국-베트남 화장품 무역 통계 자료 등을 수록했다.





bosa : 201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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