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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베트남 중앙은행, 동화 1% 평가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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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자국 통화인 동화에 대해 1% 평가절하를 단행했다. 일간지 탕니엔 등은 베트남 중앙은행(SBV)이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7일부터 은행간 거래에 적용되는 평균 환율을 달러당 2만 1천246동에서 2만 1천458동으로 조정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동·달러 환율은 SBV가 매일 고시하는 은행간 평균 환율에서 ±1% 사이에서 움직이게 된다. 


SBV는 앞으로 환율과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제반 조치와 정책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BV는 이날 동화 평가절하를 계기로 수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베트남 경제는 수출이 전체 국내총생산(GDP) 성장의 약 80%를 차지할 만큼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구조로 되어 있다. 


베트남은 올해 성장률 목표를 6.2%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에 따라 수출을 작년보다 10% 늘어난 1천650억 달러로 확대하기로 했다.


베트남 경제는 지난해 5.9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MK증권 : 201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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