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베트남 최초 복합카지노, '나짱 복합리조트'

개혁개방(도이모이)이후 베트남이 카지노 산업까지 개방하자 해외 1호 투자사인 캐나다 'ACDL 투자사'가 '동양의 진주'라는 붕타우 인근 휴양지 '호짱(HO TRAM)'에 6성급 호텔과 카지노, 수영장, 골프장 등의 1단계 복합리조트 단지 입구가 11일 햇살을 받아 환하게 빛나고 있다.

 총 8조4000억원이 투자될 예정인 호짱 복합리조트단지에는 호텔 1만실과 대규모 쇼핑센터, 컨벤션 시설 등이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며 베트남 정부는 이곳에 공항과 고속도로 등 교통인프라 시설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일보: 2015-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