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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IBK신용정보, 업계최초 베트남 추심업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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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신용정보는 베트남 현지 법무법인 레푸옹남(Le Phuong Nam Law Office)과 지난 1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한국-베트남간 무역거래시 발생한 부실채권 회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업계최초로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베트남내 기업과 무역거래 후 수출대금을 변제받지 못한 국내 기업은 인터넷 및 유선 등으로 채권추심을 위한 자문을 IBK신용정보에 신청할 수 있다.

IBK신용정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앞으로 한국·베트남간 무역거래에서 무역보험제도와 함께 안전고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 201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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