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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베트남 언론 “쯔엉, 인천행 임박… 2년 임대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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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축구 신예 쯔엉 르엉 쑤언(20·HAGL)의 인천유나이티드 행이 임박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베트남 언론 테타오는 20일(현지시각) “쯔엉이 인천에 임대 이적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2년이 될 것”이라고 보도한데 이어 21일에는 “쯔엉의 인천행이 기본적인 합의에 이르렀다. 세부협의만 남았다”고 전했다.

앞서 또 다른 현지 언론인 봉다365 역시도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쯔엉의 인천행 임박 소식에 힘을 실었다.

정의석 인천 단장의 주도 아래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쯔엉은 베트남의 축구 신예로 알려져 있다.

베트남의 호앙 안 지아 라이(HAGL)에서 뛰고 있는 그는 정확한 패싱력과 세트피스 킥력을 갖춘 중앙 미드필더로, 앞서 베트남 19세 이하(U-19) 대표팀의 주장으로도 활약했다.

또 지난 2월에는 20세의 나이로 U-22 대표팀 소집훈련까지 참가하는 등 그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쯔엉을 영입하게 될 경우 인천은 베트남 등 동남아 현지에 대한 마케팅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데일리한국 : 201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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