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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베트남 현지언론, “롯데마트 빅C 인수전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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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측, 관련 공식 입장 없으나 사업성 낮다 판단한 듯

 

롯데마트가 베트남의 대형마트 빅C(Big C) 인수전과 관련해 본입찰을 앞두고 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베트남 현지언론 'tuoitrenews'에 따르면 롯데마트의 베트남 현지 법인은 최근 빅C 인수를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빅C 인수전은 이주 중 본입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베트남의 빅C는 프랑스계열 카지노그룹의 베트남유통부문으로 지난달 10일 예비입찰에 롯데마트가 참여한 바 있다. 빅C는 베트남 내 2위 대형마트 사업자로 총 20여개 매장을 보유 중이다.

 

롯데마트 측은 이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으나, 빅C 인수에 철수한 것은 결국 사업성이 낮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일부 외신에 따르면 빅C 인수전에는 태국 최대 재벌인 TCC그룹과 태국 유통그룹 센트럴그룹 등 10여 곳이 참여한 상태다.

 

 

뉴스핌 : 20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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