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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철도연, 호치민 메트로5호선 타당성 조사사업 결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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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지난달 28일 베트남 호치민시 도시철도국에서 ‘베트남 호치민 메트로 5호선 2단계 타당성 조사사업’의 최종성과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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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메트로 5호선 2단계 타당성조사 사업은 지난 2015년 6월 하노이에서 개최된 ‘제1차 한·베트남 금융협력조정위’에서 합의된 유·무상 원조 첫 사업으로 진행됐다. 

호치민 도심 주변을 감싸는 반원형 노선인 호치민 메트로 5호선은 동서를 연결하는 1단계 구간과 남북을 연결하는 2단계 구간으로 구분된다. 이번에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2단계 구간은 총연장 14.547km로 지상구간 5.8km, 지하구간 8.8km, 정거장 13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로 이뤄진다. 5호선이 건설되면 메트로 1,2,3,4호선과의 환승연결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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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연 컨소시엄은 지난달 20일 호치민 도시철도국에서 그동안 21개월여 수행한 호치민 메트로 5호선 2단계 타당성조사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결과를 공유했다. 호치민시는 총리 승인 및 국회 인준과정 등 향후 진행될 사업 전반에 대해서도 철도연의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양근율 철도연 부원장은 “타당성 조사 후에는 호치민 메트로 5호선 2단계 구간의 성공적 건설을 위한 기술적 지원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며 “한국의 우수한 철도기술이 베트남 철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협력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 20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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