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하노이. 빈마트에서 한국 식품 브랜드 11개사 제품 판매 개시
조만간 한국의 주요 식품 브랜드 11개사의 제품이 “K-Foorand Vietnam 2018”의 틀 안에서 하노이의 주요 빈마트(Vinmart) 슈퍼마켓의 선반에 올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총 86개의 한국 식품류가 한국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곳에 위치한 빈마트(234 Pham Van Dong, 72A Nguyen Trai, 54A Nguyen Chi Thanh 그리고 Ham Nghi 등 4개소)에서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
“K-Foorand”는 한국식품산업협회KFIA)가 베트남과 한국간의 무역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한 11개 한국 식품업체의 무역 촉진 프로그램의 일종이다.
한국식품산업협회(KFIA) 관계자에 따르면, “K-Foorand Vietnam 2018”로 베트남 고객들은 고품질의 한국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직접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 식품 회사들은 농심, 대상, 빙그레, 삼육, 닥터정푸드, 팔도, 아워홈, LCA 글로벌, 삼양, 매일, 한국 등 주요 식품업체들이다.
이 회사들은 한국및 베트남 식약청과 품질 관리 기관을 식품 위생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소비용품, 음료, 가공식품, 두유, 라면, 인삼 추출 건강 보조제, 칠리 소스, 미역국 등의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들이다.
한편, 이번 제품들이 전시 판매되는 빈마트 각 지점에서는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약 3억동 상당의 프로모션 프로그램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베트남에서는 중소 한인 유통점들이 한국 상품을 독점적 상황으로 공급하면서 베트남 사람들이 한국 상품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상품의 판매 가격도 상대적으로 높아 이용자들의 불만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주요 식품 기업들이 직접 현지 대형 베트남 유통점들과 손을 잡고 판매가 활성화 된다면 식품 한류에 더욱 활기가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vov >> vinatimes : 201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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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홈 아파트 K마켓 가격 내려야 살아 남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