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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FDI 기업에 대한 이전가격 검사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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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재정부가 최근 국무총리에게 보고한 외국인직접투자(FDI) 기업들의 재무보고서 분석 결과는 2019년 말 현재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외국계투자기업 총 25,054개 중 22,603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작성한 보고서에서 외국인직접투자(FDI) 기업의 절반 이상이 손실을 보고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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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사진 출처: cafef.vn ]

이에 따라, 재정부는 외국인직접투자(FDI) 기업들의 이전가격에 대한 검사를 확대해야 한다고 총리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계에 따르면, 유럽지역 FDI 회사들의 수익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국/일본/싱가포르/대만 등의 FDI 기업들도 상당한 수준의 이익을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베트남의 10 투자국 중 하나로 포함된 홍콩과 중국계 기업들의 수익성을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국인직접투자(FDI) 기업들이 손실을 지속적으로 보고하는 분야로는 철강, 석유와 가스, 석유화학, 통신, 소프트웨어 등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상황에서 재경부는 양질의 FDI 기업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투자규모와 입지 등에 대한 인센티브 정책을 상황에 맞게 수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FDI 기업들에 대한 이전가격에 대한 검사 범위도 확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VNS >> vinatimes: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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