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찌민시: 코로나 유사 증세 보인 남성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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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빙차잉(Binh Chanh)구에 거주하는 남성이 사파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후 코로나19와 유사한 증세를 보여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으로 확인되었다고 오늘(1/4일) 오후 호찌민시 보건국 관계자가 밝혔다.
[ 사진 출처: Pham Nguyen/dantri ]
이번에 알려진 의심 사례의 경우 은퇴한 경찰(1956년생)으로 사파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후 코로나19 유사 증상을 보여 병원에 입원한 후 폐렴, 고혈압, 심부전 등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P씨는 지난 12/24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북부 사파 지역을 여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호찌민시에서 하노이까지 비행기로 이동한 후 20명씩 버스에 탑승한 후 사파로 이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집으로 돌아와 지난 12/28일부터 기침과 발열 증상을 보여 집 근처 약국에서 약을 사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12/29일 병원에 검진을 다녀왔으며, 12/31일 응급실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환자의 집은 일시적으로 봉쇄된 것으로 알려졌다.
dantri >> vinatimes: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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