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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경남건설 공사현장 및 업체 235백만동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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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위반으로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건물공사의 주요 계약자와 하청 업체을 포함한 15개 관련 업체는 약 235백만동(1만3천불) 벌금 처벌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검사 인증이 없는 12개 설비도 가동을 중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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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남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사건. 사진: Van Dung]

 

경남건설 공사현장에서의 노동안전에 대한 1개월 감사를 진행한 후 노동국의 부 국장 늉엔치푸억을 팀장으로 하는 연합감사팀은 이와같이 결과을 발표했다.

 

감사팀장 푸억에 따르면 주요 계약자는 공사의 일반 안전보장을 위한 방안을 수립하지 않았고, 승인을 받지 않았거나, 노동안전 검사를 위해 자문 기관과의 협력이 부족한 것과 같이 노동안전에 관한 규정을 충분히 집행하지 않았다.

 

노동안전 분야에 대한 담당 조직편성은 25개의 업무항목 감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충분하지 않았고, 노동품질을 통제할 수 없었다.

 

감사 결론에 의해 경남건설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심각한 노동사고는 노동감사 기관에 보고하지 않거나, 적시에 보고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나나났다.

 

여러 가지 위반으로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건물공사의 주요 계약자와 하청 계약자를 포함한 15개 계약자는 235백만동의 벌금 처벌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검사 인증이 없는 12개 설비도 가동을 중지하게 되었다.

 

감사 시점 기준으로 하루에 경남건설 공사현장에서는 외국인 198명(주로 한국인)과 베트남 사람 3,300명(3교대 근무)을 포함한 약 3,500명이 근무하고 있었다.

 

2009년 7월부터 2010년 2월까지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하노이 랜드마크 타워(경남) 공사에서는 심각한 노동사고가 연속적으로 발생하여 현재까지 6명이 사망했고, 3명이 부상 당했다.

 

vnexpress : 2010/5/0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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