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한국으로 해산물 수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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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않아 한국이 베트남 해산물 수출 주요 국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산물 생산자 협회(VASEP) 회장이 호찌민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말했다.
협회장은 한국이 미국, EU, 일본을 이어 4번째로 많은 해산물을 수입하는 국가라고 언급했다. 또한 베트남 오징어와 문어는 두번째로 많이 수입하는 국가라고 했다.
한국 시장으로 수출되는 주요 해산물은 새우, 오징어, 낙지 그리고 조개등으로 올해 10월까지 전년 대비 8% 성장한 약 421.5백만 달러가 수출되었다.
최근 몇 년동안 한국은 자국에서의 참치 어획을 줄이고 수입을 확대하고 있다. 지금은 중국, 베트남, 일본, 미국, 태국 등 주요 수입국 및 전세계 약 27개 국에서 참치를 수입하고 있다.
이같은 한국의 참치 수요 증가는 베트남 기업들에게는 많은 기회가 될것이라고 언급했다.
최근 베트남 새우의 한국 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수출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생산자들의 품질 수준이 올라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가공 해산물 수출을 위해 중국, 태국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품질관리 및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vir : 201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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