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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베트남, 하노이 남부에 초대형 공단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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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센터, 물류시설 등 조성..3만명 고용 창출

 

베트남 수도 하노이 남부지역에 무역센터와 물류시설, 학교 등 부대시설을 갖춘 초대형 산업공단이 들어선다.

 

베트남 언론들은 하넬과 N&G 등 대형업체들이 하노이 푸수옌 지역에서 남부지원공단 조성공사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19일 보도했다. 공단 설계는 일본 전문업체 닛폰-코에이가 맡았다.

 

총사업비 10억달러를 들여 조성되는 신설공단은 기계, 자동화, 전자, 신발, 섬유의류 관련업체들의 투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것으로 하노 주변지역에 약 3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600ha 규모의 공단 부지에는 특히 무역센터와 학교, 물류의료 시설 등 각종 부대 시설들도 들어설 예정이다.

 

황 쭝 하이 부총리는 "베트남 업체들의 경우 많은 잠재력에도 이를 뒷받침할 정책과 인프라가 부족했다"며 이번 공단 신설을 계기로 , 핵심산업 지원 계획을 실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하노이시는 공단 투자자들에게 자금과 인력고용, 직업훈련, 기술교류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노이는 특히 도심 내부에서 운영중인 각종 제조업체들을 신설공단으로 이주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 201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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