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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베트남, 외국계기업들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 8만불 벌금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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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불법 소프트웨어 조사국 담당자는 지난 목요일 "대다수의 외국계 기업들이 불법 소프트웨어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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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국 부국장에 따르면, 약 80% 이상의 외국계 투자 기업들이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중순부터는 공안부 산하 아이테크 범죄 대응국과 함께 호찌민, 빙즈엉, 동나이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에서 4개의 회사에서 사용중이던 321대의 PC에 설치된 불법 복제 소프트웨어 561건을 적발했다.

 

불법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는 대부분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社의 윈도우즈, 오피스 그리고 SQL으로 밝혀졌고, 베트남어 사전 LacViet도 불법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Adobe Acrobat, Adobe Photoshop CS2, AutoCAD와 같은 전문적인 소프트웨어에 대한 불법 사용도 적발되었다.

 

아직 조사중이기 때문에 이번에 적발된 4개 회사에 대한 이름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에 적발된 외국계 회사들은 1,000명 이상이 근무하는 대규모 기업들이며 또한 이들 회사는 충분히 소프트웨어를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는 재정적 능력이 되는 회사로 이번 적발이 공개된다면 회사들은 불명예스런 상황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한 발각된 회사들의 관리자들은 충분하게 저작귄에 대한 이해를 하고 있었다."고 담당자는 밝혔다.

 

이번 조사에 대한 벌금은 약 15억8천만동이 부과될 것이고 또한 불법으로 사용하던 모든 소프트웨어를 삭제하고 정식 라이센스를 구매하도록 행정 조치 될 것이다.

 

한편, "지역의 베트남 로컬기업들은 법적인 조치로 약 177만불의 소프트웨어를 구매한 것으로 안다."고 조사 담당자는 밝혔다.

 

 

 

 

 

vietnamnet : 201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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